여행 OTA 플랫폼에서 파트너 3만 명을 관리하고, 1등 파트너를 직접 인터뷰하며 본 것.
글솜씨가 아니었습니다.
前 여행 OTA 플랫폼 마케터
1등 파트너는 매일 4~5개씩 씁니다. 주말엔 8개까지도요.
여행 CPA는 한 방이 없습니다. 키워드마다, 상품마다, 시즌마다 글이 따로 필요해요. 글 하나가 잘 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, 그물을 여러 개 던져놓고 걸리는 걸 키우는 구조입니다.
같은 지역이라도 카테고리를 쪼갠다오사카 호텔 / 오사카 투어 / 오사카 교통 — 각각 다른 글
한 편 완성도보다 발행 리듬완벽한 1편보다 괜찮은 4편이 더 법니다
글 한 편 쓰는 시간은 똑같습니다. 그런데 어떤 상품을 붙이냐에 따라 수익이 30배 차이 나요.
왜 이렇게 벌어지냐면, 두 번 곱해지기 때문입니다.
① 상품 가격이 40배 차이 나고 → ② 카테고리 수수료율이 또 3배 차이 납니다. 글 쓰는 시간은 똑같은데요.
그래서 상품 고르는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.
투어·액티비티만 봅니다. 티켓·항공은 아무리 많이 팔려도 남는 게 안 됩니다.
같은 투어라도 시내 반나절보다 근교 1일·1박2일이 단가가 몇 배입니다.
7월 말이면 9~10월 상품입니다. 아래 시차 파트를 꼭 보세요.
그리고 1등은 여기서 한 단계 더 갑니다. 시즌마다 상품을 통째로 갈아탑니다.
여행 CPA는 소비자 수요와 직결됩니다. 지금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지가 곧 매출이에요. 잘 팔리는 시즌 상품으로 주기적으로 재등록하는 게 핵심입니다.
그리고 타이밍 — 이게 제일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.
여행 글은 쓰자마자 터지지 않습니다. 2~3개월 미리 묵어야 시즌에 터져요. 저는 작년 10~11월부터 일본·동남아 글을 쌓았고, 그게 12~1월 정산으로 돌아왔습니다.
지금 여름 성수기 글을 쓰고 있다면 이미 늦었을 수 있어요. 지금 써야 하는 건 2~3개월 뒤 시즌입니다.
플랫폼이 파트너에게 할인코드를 주는 이유는 하나예요. 전환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입니다.
후기를 보러 들어온 사람도 “어, 할인되네?” 하면 그 자리에서 누릅니다. 구매를 결심하고 온 사람이 아니어도요.
도입부에 한 번. 스크롤을 오래 안 하는 사람을 잡습니다.
상품 설명 직후. 마음이 가장 움직이는 자리예요.
마무리에 한 번 더. 끝까지 읽은 사람은 구매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.
다만 이 쿠폰은 아무나 받는 게 아닙니다. 전월 정산금 100만원 이상인 상위 등급 파트너에게만 지급돼요. 그래서 1번(개수)과 2번(단가)을 먼저 쌓아야 3번이 열립니다. 순서가 있는 구조예요.
하루 4~5포로 그물을 넓힌다소재가 개수를 결정합니다
고단가 상품만 골라 쓰고, 시즌마다 갈아탄다2~3개월 앞의 시즌을 씁니다
할인코드를 처음·중간·끝에 넣는다100만원을 넘기면 열리는 무기
아는 것과 매일 해내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더라고요. 특히 1번 — “오늘 뭘 쓰지”에서 대부분 멈춥니다.
여행 블로그로 수익 만드는 전체 구조는 인스타에서 계속 나눌게요.
본 자료는 파트너 관리 업무 중 관찰한 일반적인 패턴을 정리한 것으로,
특정 개인이나 기업의 내부 자료를 인용하지 않았습니다.
© 모찌앤잡 @mozzi_njob